‘건강의 섬 완도’에서 「전국산악자전거대회」열린다.

‘제1회 완도 장보고배 및 제13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’

오는 9월24일부터 2일간,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환상의 코스

바다와 섬이 아름다운 건강의 섬 완도에서

제1회 완도 장보고배 및 제13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‘전국 산악 자전거대회’가 열린다.

완도군과 전국자전거연합회에 따르면 본 대회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오는

 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아름다운 바다와 보석같이 떠있는 섬들을 조망할 수 있는 상황봉 임도를

중심으로 해변경관이 눈부신 해안도로와 산악도로를 완주하는 47㎞ 크로스컨추리 대회로 개최된다는 것.

 본 대회의 주 코스인 상황봉은 해발 648m로 KBS 영상앨범 “산”에 소개된 명산으로 코스 주변에는

국내 최대의 면적과 수족을 자랑하는 난대림 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위치해 있으며, 청명한 날씨에는

제주도를 조망할 수 있어 등산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. 개인전 17개부와 클럽대항전의

단체전으로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국민생활체육회와 완도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자전거연합회와

완도군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전국자전거 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

할 수 있다.

 대회관련 문의는 전국자전거연합회

 02)420-5430, 5464와 완도군청 문화체육과 061)550-5480~5485로 하면 된다.